공지사항2010. 4. 28. 14:00

부끄러워
꽁꽁 닫고 있던 문을
조심스레 열어본다

서툴러도
말문이 트인 아기처럼
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
걸음마를 뗀 아기처럼
더 멀리까지 걸어가보기 위해

- 2010. 4. 28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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